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패드로 여행지에서 가족을 그려보기 안녕하세요. JINillust입니다. 이 그림들을 올리고 있는 저는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 옛 추억여행 중입니다. 2016년에 드로잉 앱에 적응하고자 가장 많은 그림들을 그려댔었거든요. 2020년에 쓰고 있는 제 추억여행에 여러분들도 한번 구경해 보실래요? 엄마에게 아들은 어떤존재일까요? 멀리서 지켜보던 제 느낌에는 가깝지만 가까워질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되었어요. 세 살 아들은 엄마를 따라 걷지만 손도 잡지 않은 체 씩씩하게 혼자 걸었답니다. 여기는 제주도 바다예요. 젖은 모래가 갯벌 같기도 해서 뭐라고 하는 거 같은데 아이 표정이 너무 귀엽죠? 여행을 위해 제가 산 모자인데 오히려 6살짜리가 쓰니까 더 어울렸어요. ㅜ 수국이 만개한 꽃밭이었는데 거친 짚 모자를 쓴 조카가 너무 잘 어울려서 그려주었답니.. 더보기 아이패드로 그려보기_강화109house 안녕하세요. JINillust입니다. 제가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했던 해가 바로 2016년이었어요. 그래서인지 그때 여기저기 다니며 드로잉을 드로잉을 했던 것 같아요.ㅎㅎ 드로잉 앱에 적응이 덜되기도 해서 완성도는 좀 미흡하지만 느낌으로 봐주세요~^^ 2016년이라 사실 카페 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았는데 다시 찾아보니 펜션 겸 카페였네요. 저희는 잠깐 커피마시러 들렸던 곳이라 펜션인지 몰랐어요. 역시 포스팅은 바로바로 해야 돼요.ㅋㅋ 109 하우스란 곳이었어요. 여기 풍경이 정말 예뻤는데 이 날 날씨가 살짝 흐려서 파란 파라솔이 더욱 강렬하게 느껴졌어요. 맑은 해변 카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잠시 경치를 감상하면서 커피 한잔 호로록하고요. 바다에 비친 섬 그림자를 보았습니다. 이런 곳은 그려줘야 돼~~ㅋ.. 더보기 수채화로 여행일러스트 그리기-제주도편 안녕하세요. JINillust입니다.^^ 아이패드에 적응하기 전까지 저는 주로 수채화를 사용했었어요. 2018년 6월에도 여전히 수채화 팔레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주로 카페에 앉아 풍경을 그렸습니다. 이때에는 12색 고체 팔레트보다는 조금 더 색을 추가한 팔레트를 썼어요. 색은 많을수록 풍성해지기 마련이니까요. 그리고 고체물감보다는 액상형을 굳혀놓은 것이 쓰기에 더 편하기도 했어요. 이렇게 직접 짠 물감을 가지고 다녔어요. 팔레트 중에서 좀 작은 사이즈라 무게에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왼쪽은 알파물감24색이고 오른쪽은 알파 틴트 12색이랍니다. 틴트 물감은 파스텔톤 물감인데 흰색이 들어간 듯 불투명한 물감이에요. 월정리 해변의 한 카페에서 포토존이 예뻐서 그려봤습니다. 회벽 담이 꼭 프레임처럼 풍경을 담아.. 더보기 수채화로 그려보기_제주도 바닷가풍경 안녕하세요. JINillust입니다.^^ 이번 그림은 4년 지난 그림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제주도의 바다를 풍경으로 이곳저곳을 그려봤어요. 각 장소마다 느껴지는 분위기가 달랐으니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2016년 5월의 제주도 풍경이에요. 가족들과 함께 한 여행에서 저만 그림을 그린다며 분위기에 어울리지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절대 기다려주지 않는 가족일정때문에 매우 빠르게 그려야 했던..ㅜㅜ 5월이면 제주도에 볼거리가 많고 날씨도 좋아서 구경하기에 정말 좋은 달이랍니다. 이호태우는 방파제에 둘러싸인 저 빨갛고 하얀 두 개의 등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때 가져간 12색의 고체 팔레트와 물붓, 그리고 엽서 사이즈의 종이에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종이가 일어난 것을 보니 그다지 좋은 종이는 아니었던 듯합니.. 더보기 순천만습지에 대한 일러스트와 여행느낌 안녕하세요. JINillust입니다. 2020년 5월에 다녀온 전라도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려 전체적으로 흐린날씨였어요. 코로나의 여파로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유지하며 관람을 했어요. 갈대는 아직 파랗게 새 잎을 간직한 상태였어요. 평소에 생각했던 순천만습지의 느낌은 가을이어야 했는데 봄에 느끼는 습지의 풍경에 약간은 당황했었답니다. 먼저 아이패드로 그려본 순천만습지의 5월 풍경입니다. 마치 청보리밭처럼, 아니 초여름의 논처럼 푸르른 습지의 풍경이었습니다. 기차길처럼 이어진 산책로 중간에는 그늘막이 있어 만약 혼자갔더라면 많은 생각을 하고 올 수 있는 장소였겠습니다. (사실은 멍때리기 좋은 곳이죠.ㅎㅎㅎ) 푸르다는 느낌, 그린그린한 느낌 힐링장소였어요. 사진으로도 감상해 보세요~ 드문드문한 사람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