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패드로 여행지에서 가족을 그려보기 안녕하세요. JINillust입니다. 이 그림들을 올리고 있는 저는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 옛 추억여행 중입니다. 2016년에 드로잉 앱에 적응하고자 가장 많은 그림들을 그려댔었거든요. 2020년에 쓰고 있는 제 추억여행에 여러분들도 한번 구경해 보실래요? 엄마에게 아들은 어떤존재일까요? 멀리서 지켜보던 제 느낌에는 가깝지만 가까워질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되었어요. 세 살 아들은 엄마를 따라 걷지만 손도 잡지 않은 체 씩씩하게 혼자 걸었답니다. 여기는 제주도 바다예요. 젖은 모래가 갯벌 같기도 해서 뭐라고 하는 거 같은데 아이 표정이 너무 귀엽죠? 여행을 위해 제가 산 모자인데 오히려 6살짜리가 쓰니까 더 어울렸어요. ㅜ 수국이 만개한 꽃밭이었는데 거친 짚 모자를 쓴 조카가 너무 잘 어울려서 그려주었답니.. 더보기 이전 1 다음